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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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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in] 8_바르셀로나. 아레나. 몬주익 분수. 바르셀로나에서 발렌시아. 오늘은 바르셀로나에서 발렌시아로 떠나는 날 ! Barcelona 8. 아레나 _ 몬주익 분수 _ 발렌시아 먼저 발렌시아로 가는 기차부터 예매를 하기로 했다. 유레일 적용이 되어 예약비만 내면된다.그리고 점심 및 구경을 하러 아레나로 간다.(바로 근처에 몬주익 분수도 있음) 아레나. 콜로세움 처럼 원형 경기장의 모습이지만 안에 내부는 100% 쇼핑몰이다. 백화점 같다.엔터식스 같은 그런 분위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온통 쇼핑 쇼핑 우리는 크게 관심이 없었지만.. 이렇게 원형형태의 쇼핑몰이다.둘러만 보고, 너무 배고프니까 쇼핑몰 지하에서 밥먹기로 하여,대충 어디로 들어 갔다. 들어가서 뭐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일단 시킴...수제버거 가게였는데, 여러가지로 많이 팔았다. 그리고 후식으로는 아이스크림을 한방 먹어..
[Spain] 7_바르셀로나. 몬주익 언덕. 몬주익 성. 바르셀로나 항구 바르샤 캄프 누 투어를 마친 후, 집에서 쉬다가 다시 나왔다. Barcelona 7. 몬주익 언덕 _ 몬주익 성 _ 바르셀로나 항구 야경. 몬주익 언덕으로 가기 위해서 우린 푸니쿨라를 탄다. 요것이 우리가 타려는 푸니쿨라 ! 푸니쿨라에서 내려서 도착하니 늦은 시간이라케이블카는 이미 끝나서.. 우리는 걸어서 몬주익 성까지 감 !! 몬주익 케이블카 시간은 저녁 9시(여름)까지. 여름이 아닐 때는 더 일찍 끝난다. 여차여차 걸어서 몬주익 성 도착!! 저렇게 늦은 밤시간이라 당연히 입장은 불가능 하고 한바퀴 돌면서 구경이나 했다.주변에서 맥주마시고 있는 외국인들이 참 많더라. 성 주변의 대포!! 쏘는 시늉 ㅋㅋㅋ 성 뒷편으로 돌아가면 바르셀로나 항의 야경이 내려다 보인다.역시 항구는 밤에도 분주하게 돌아간다. ..
[Spain] 6_바르셀로나. 캄프 누(Camp Nou) - FC 바르셀로나 홈 경기장. 드디어 FC 바르셀로나 홈으로 왔다 !! Barcelona 6. 캄프 누(Camp Nou). 누캄프 ! 캄프 누! 깜 누! 왔다 왔어.바르샤는 세계적인 구단이라 모르는 사람이 없지 두근 두근 캄프 누로 왔다TV, 위닝, 피파 에서만 보던 그 경기장을 오다니 완전 설렌다. 이때가 시즌 개막 초 직전이었나? 그랬다. 무튼 경기는 없었다. 입장하니 옆에는 식당가들이 쭈욱 있고 저기 매표소가 보인다 매표소 앞에서 또 한방 찍어 줬다.비시즌 평일 낮이라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티켓을 구입~! 학생할인을 받을 수 있다.원래는 23유로인데 학생할인을 받아서 17유로 ! 국제학생증을 챙기도록.워낙 방문자가 많아 가이드 투어는 없고, 오디오 가이드를 5유로에 대여할 수 있다. 자 이제 시작해볼까 ~~~ 관람을 시..
[Spain] 5_바르셀로나. 식당 라 리타(La Rita). 일어나 점심을 먹고 캄프 누로 간다 ! 점심은 인터넷에서 급으로 찾아서 가기로 한 곳 라 리타. Barcelona 5. 점심 식사 라 리타(La Rita). 입구가 요렇게 생겼다 아직 오픈 전이라 사람들이 없다.오픈 할 때까지 앞에서 조금 기다렸는데, 다른 외국인들도 오고 한국인들도 제법 왔다. 입장하기가 무섭게 테이블이 다 차고 바깥에는 줄을 선 사람들이 보인다.음.. 그렇게 유명한 곳인가?? 우리는 런치 메뉴를 시켰다. 스타터, 메인, 디저트 까지 고루고루 나오는데 인당 10유로다.대신 주말에 오면 2배니까 먹지말자. 20유로 주고 먹을 만큼은 아니다. 유럽에선 기본적으로 음료를 주문하는게 매너라고 한다.그런거 모르고 우리가 먹고 싶어서 시켰다. 넘나 더우니까. 우리가 정확하게 뭘 주문 했는지 기억이..
[Spain]_4_바르셀로나. 바르셀로네타 해변. 집에서 바르셀로나 경기 보기 ! 자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기대했던 해변으로 간다. Barcelona 4. 바르셀로네타 해변. 해변으로 걸어가는길 하늘이 굉장히 맑고( 미친듯이 덥고 ) 걸어가는 길에 사진 찍고 싶은 곳이 있어서 저렇게 앉아서 사진도 찍고 ! 저 나무바닥 엄청나게 뜨거웠다. 드디어 해변에 도착~이 곳 사람들은 특별히 일정을 잡고 바다를 오기보다는 그냥 동네 공원 가듯이 바다를 오는 것 같았다.지나가다 갑자기 와서 자리 잡고, 태닝하다 슉 가고.. 자연태닝 하는 사람들이 확실히 많았다.그도 그럴 것이, 이렇게 맑은 하늘에 저 정도의 강렬한 햇빛이니.. 최고일듯이렇게 더운데.. 마치 자기 집처럼 편하게 책도 읽고~ 노래도 듣고 하는 게. 매우 일상이구나~ 싶었다. 가끔 다 벗고 계신 분들도 계셔서, 누드 비치인가......? ..
[Spain] 3_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동물원(Zoo Barcelona) 오늘은 동물 보러 가는날 !! 스페인 일정은 내가 짰는데, 나는 동물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Barcelona 3. 바르셀로나 동물원(Zoo Barcelona). 바르셀로나 동물원 13만 m²의 엄청난 면적에, 7500마리 이상, 400여종의 동물들이 있다고 한다. 설렌다!! 바르셀로나 동물원 입구이다.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 금방 들어 간다.입장료가 다소 비싸다. 성인 기준 - 19.9 유로.개장 시간은 오전 10시.폐장 시간은 오후 5시 30분 ~ 8시 (계절 별로 다르니 참고해야한다. http://www.zoobarcelona.cat/uploads/media/tagales_02.pdf ) 지도는 이렇다. 자 이제 지도를 살펴보며 동물원을 마구마구 돌아다녀 보자. 역시 새 등장 ! 거의 모든 동물..
[Spain] 2_바르셀로나. 보케리아 시장. 신선함 그 자체. + 19금 마켓 구엘공원 투어를 마치고, 숙소와 가까운 보케리아 시장으로 간다. Barcelona 2. 보케리아 시장 _ 이상한 가게. 람블라스 거리에 있는 이 시장이 또 바르셀로나에서 유명한 구경 거리다.시장 입구 간판에 산 호셉 보케리아 시장(MERCAT St JOSEP LA BOQUERIA)이라고 써져있다. 시장 초입에서 부터 이렇게 엄청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한 눈에 찾을 수 있다.시장 안의 분위기는 굉장히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친다.신선한 농,축,수산물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길거리 음식도 팔고, 포장마차나 푸드트럭 처럼 간이테이블에서 식사를 할 수 도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 대부분은 관광객이지만, 실제로 이곳에서 장을 보는 거주민들도 많이 보인다. 생과일 주스를 파는데, 알록달록한게 색깔이 굉장히 먹고 싶게 ..
[Spain] 1_바르셀로나. 도착. 사그라다 파밀리아. 구엘 공원. 스페인 넘나 더워.. 드디어 바르셀로나에 도착했다.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버스로 40분 정도 걸린다. T1, T2 터미널 어디서든 있으며, 이른 새벽부터 늦은 자정까지 운행하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하다요금은 6유로 정도로 기억하는데, 그냥 버스에 타서 표를 살 수있다. Barcelona 1. 엘프라트 공항 _ 사그라다 파밀라아 _ 구엘 공원. 스페인에서도 Airbnb를 예약했다. 이번 유럽여행에서 거의 대부분은 Airbnb를 이용했는데 모든 호스트가 친절하고 만족스러웠다. 숙소 체크인 시간이 아직 멀어서, 근처 스타벅스를 갔는데아메라카노가 엄청 쌌다. 한국 보다 저렴했다.스타벅스 와이파이로 이런저런 시간을 때웠다. 우리의 숙소 !! 테라스도 있어서 베란다에서 맥주를 먹기도 했다. 체크인을 마치고 일정을 시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