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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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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프라하 구석 구석. 카를교. 존 레논벽. 올드 타운 광장 프라하 도착프라하에 처음 도착한 밤,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고 있었다. 심지어 프라하에 머무르는 5일 동안의 기상예보는 모두 비 또는 흐림이었다. 절망적이었으나 그래도 어쩌겠나 하고 열심히 숙소를 찾아갔다. 프라하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길은 인터넷에 찾아보면 굉장히 쉽게 나오며, 방법 역시 매우 쉬웠다. 그렇게 밤 늦게 비를 맞고 숙소에 도착해서 정비를 하고 잠이 들었다. 첫째 날은 전부 훑기아침에 눈을 떴는데 비는 오지 않았지만 굉장히 흐렸다. 내 숙소는 한인 민박이었는데 남자 도미토리에 나 밖에 없어서 굉장히 편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 서둘러 조식을 먹고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사실 첫째 날은 팁 투어 프로그램으로 모든 일정을 잡아 놓았었다. 처음에 프라하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둘째날 부터..
개발자도 비즈니스 참여를 (번역) 루비에서 상속을 피하는 방법 을 읽고. (링크 유실) 요즘 '객체 지향 이란 무엇일까?' 라는 원론적인 질문에 꽂혀 있어서 그런지, 굉장히 흥미를 일으키는 제목의 글이었습니다. 저는 2년간 자바만 해서 루비를 전혀 모릅니다. 그래서 읽으면서 어림짐작으로 루비 소스를 자바 소스로 뇌컴파일 해가며 읽었는데 역시나 재밌었습니다. 상속이 아닌 위임으로 이 글은 제목 그대로 '상속을 피하기 위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상속(확장)이 아닌 위임을 통해서 말이지요. 템플릿 메서드 패턴이냐 스트래티지 패턴이냐로 구분지어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절대적으로 상속보다는 위임이 좋다는 건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 충분히 선택의 여지가 있습니다. 이 글의 예에서는 스트래티지 패턴이 더 적합하다고 ..
4달치 회고 여행 및 이직 준비를 하느라 회고를 전혀 못했다.지금에서야 하는 것은 의미가 없지만 서도 더 늦기전에 다시 한번 짧게 나마 읊어 보기로 한다. 4월4월 25일부터 홀로 유럽 여행을 떠났다. 유럽여행을 다녀온 뒤 부터 바로 이직 준비를 하느라 아직도 여행기를 쓰지 못하고 있다. 곧 이직 준비가 마무리되는데, 8월부터 쓸 예정이다. ( 여행에서 특별히 깨달았거나 자아를 찾았다거나 그런건 없다. ) 5월5월 6일에 여행에서 돌아왔다. 돌아오자마자 바로 이직 준비를 시작했다. 첫 이직 준비라 모든 것이 두려웠다. 6월여전히 이직 준비를 하느라 공부와 면접에 시간을 많이 썼다. 좋았던 것은 사전 과제나 면접에서 좋은 말을 많이 들었다. " 코드가 매우 정갈하고. " " 추상화하여 사용한 점도 좋았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