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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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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4_인터라켄에서 제네바. 공항 노숙. 이지젯 타고 스페인 ! 인터라켄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이제 이지젯(EasyJet)을 타고 스페인으로 넘어가기위해제네바 공항으로 간다 ! 그리고 비행기가 새벽 출발이라. 공항 노숙도.. Geneva 1. 제네바 역 _ 제네바 공항 _ 공항 노숙 _ 이지젯(EasyJet) _ 바르셀로나로. 제네바 역. 인터라켄에서 제네바까지기차로 한 3시간 정도 걸려 도착했다. 제네바 공항을 가면 정말 아무것도 할 것이 없기 때문에,공항 가기 전 막차까지, 제네바 역 근처라도 돌아다니기로 했음. 역을 나와 돌아 나오면, 이런 제네바 거리가 보인다.인터라켄 같은 자연경관 위주의 마을이 아닌 스위스 도시를 걷는 것은 처음이다. 자연 경관을 빼고 나니 다른 유럽의 여느 도시와 큰 차이가 없다.늦은 시간이라 사람들도 많이 없고 문을 연 가게도 많이 없다...
[Swiss] 3_인터라켄. 융프라우요흐. 고산증세? 구석 구석 돌아다닐 것 !! 융프라우 요흐에는 생각보다 구경 거리가 많다.우린 어디 어디를 갔냐면.. 음 Interlaken 3. 알파인 센세이션 _ 얼음궁전 _ 린트 초콜릿 헤븐 _ 플라토 테라스 먼저. 알파인 센세이션 !! 이름은 뭐 특별해 보이지만,어두운 내부에 여러 조명장치들로 꾸며놓았다. 대형 스노우 볼도 있고, 크리스마스 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대형 스노우볼~ 이렇게 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도 있다~ 여기서 아프가니스탄 애들이 우리보고 한국사람이냐며! 자기 한국 너무 좋다고 !! ㅋㅋ 유쾌한 에너지를 주고 갔다. 그리고 다음으로얼음궁전 !! 얼음으로 조각상 및 동굴, 궁전을 꾸며 놓은 공간이다. 굉장히 춥다 !! 반바지 입었는데 ㅠ 펭구이 펭구이 !! 나는 펭귄이 매우 좋다뒤뚱거리는게 너무 귀엽다. 쭉 뻗은 얼음길이있어..
[Swiss] 2_인터라켄. 융프라우 요흐. 가는 길도 대박. 신라면 ㅠㅠ 인터라켄 동역(Interlaken Ost) 라커에 짐을 맡기고, 기차를 탔다. Interlaken 2. 인터라켄 동역 _ 융프라우요흐 우리의 여행 방향. 저렇게 간다면!올라갈 때, 내려갈 때 둘 다 왼쪽에 앉는 것이 경치가 더 달달하다. 에메랄드 빛 강을 지나며 출발한다.느낌 조쿠요. 조금 조금씩 고도가 높아진다. 그러나 경치는 여전히 예쁘다 산 중턱 이상 올라가도 저런 예쁜 마을들이 꾸려져 있다. 캬. 아래는 녹음이 짙고~ 위에는 눈쌓인 산이라니..이게 바로 스위스의 진가인가 싶다. 열차는 바로 올라 가는 것이아니라 중간 중간 여러 역들을 경유한다.경유시간에 따라 내려서 해당 마을의 풍경도 찍고, 구경도 해도 좋다.다만 시간을 잘 지키자.로마 참사를 잊으면 안된다. 창문이 반만 있어 바깥에 고개를 내밀..
[Swiss] 1_스위스 서막. 인터라켄. 기가막힌 자연 풍경. 인터라켄 서역에서 동역으로 스위스의 아침이 밝았다. 비 내리던 어젯 밤과는 다르게 맑은 하늘에 햇살이 우리를 핥고 있었다. Interlaken 1. 인터라켄 서역(Interlaken West) _ 인터라켄 동역(Interlaken Ost) 아침에 일어나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었다. 유럽의 조식은 다 이런 타입으로 제공되는 가보다. 호텔에서 나오니..Wow... beautiful... 그래.. 이거지..이게 스위스지 !! 하늘이 맑게 개고, 햇빛이 내리쬐니캬 엄청난 장관이 눈앞에 펼쳐졌다. 스위스의 소는 색깔도 더 연하구먼!한가롭게 풀을 뜯어먹는다. 정말 평화로움 그 자체여.. 캬..숙소에서 나오자마자 다들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으므로,...역으로 내려가기는 커녕 풍경에 취하고 말았음 새소리도 쨖쨔꺄ㅉ꺄쨔꺄쨖 공기도 맑고 !!..
[France] 7_파리. 몽쥬약국. 동공 지진 !. 프랑스에서 스위스로. 스위스로 가기 전에, 파리의 한국인 명소 몽쥬약국을 갔다가야 한다.남자 넷 이라 1도 관심없는데그냥 유명하다니까 일단 간다. Paris 7. 몽쥬 약국 _ 파리에서 인터라켄으로. 몽쥬약국 가는 길 횡단보도 ! 뭔가 파리의 일상~ 같은 느낌 프랑스 마카롱이 유명하다고 해서 친구가 마카롱 선물을 사가야 한다고 했다.근데 너무 일찍 사는거 아닌가.. 우리 아직 여행 반 밖에 안했는데. 뭐 알아서하고 여차여차 사서 약국으로 도착 ! 처음에 약국이라길래, 조그마한 Pharmacy 같은 느낌인줄 알았는데 ㅋㅋ외관부터 예상을 깨기 시작했다. 이건 뭐 올리브영+다이소 느낌 100%다 이보다 더 정확한 묘사는 없다.분명히 많은 세계인들이 방문하는 것 같은데 유독 한국인이 많다. 한국인 전담 직원도 있다. 그래서 뭐 사야..
[France] 6_파리. 오르셰 미술관. 노트르담 대성당. 미술은 어렵다. 파리의 마지막 날이자 스위스로 넘어가는 날. 무료인줄 알고 매일 아침 먹었던 빵과 커피가 무료 11유로/인 이었다...ㅂㄷㅂㄷ !!! 176유로를 그딴 아침에 허비했다. 설명 대충들은 우리탓이다. 분노의 투어를 시작하자. Paris 6. 오르셰 미술관 _ 노트르담 대성당. 딱 나왔는데 날씨가 초초 대박이었다.프랑스에 있던 날 중 역대급이었다.오늘 가는데 왜 이제서야.. 흑인 한분이 강아지랑 개들을 진두지휘 하면서 놀고 있었다.캬 요것이 파리의 일상인가벼. 오르셰 미술관 앞. 앞에는 여러 동상이 있는데, 코뿔소가 제일 매력적이었음.아주 실로 입을 다물지 못할 위엄있다. 미술관으로 들어가자. 밖에서 본 시계의 뒷면이다.빛이 비치니 또 색다른 느낌이 연출된다. 요렇게 차와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내부에 마..
[France] 5_파리. 몽마르뜨 언덕. 사크레쾨르 대성당. 걸어 올라감. 숙소로 가 좀 쉬다가 몽마르뜨 언덕으로 간다. Paris 5. 몽마르뜨 언덕 _ 사크레쾨르 대성당. 전철을 타고 가야하는데, 5회권을 샀었나?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다써서 저러고 있었다. 몽마르뜨 언덕 가는 길.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갈 수도 있으나, 별로 높지도 않다. 몸소 언덕을 오르기 위해 우리는 걸었다. 돈은 있었다.벌써 얼추 다 올라갔다. 저기 사크 뭐시기 대성당이 슬 보인다.방금 찾아보고 왔다. 사크레쾨르.자꾸 한명이 보이지 않는 것은 그 보이지 않는 자가 가위바위보를 져서 촬영 담당이었기 때문. 오르는 길에 이런 식당이 종종 있는데 이 근처에서 버스킹도 하고, 편하게 맥주도 마신다. 사크레쾨르 대성당. 언덕에 오르면 대성당 주변으로 환하게 불이 밝혀져 있다. 잘 찾아보면 체크무늬 남방의 동..
[France] 4_파리. 베르사유 궁전. 베르사유 정원. 넓음 주의 일어나 그 얄구진 아침을 먹고. 베르사유 궁전으로 간다. Paris 4. 베르사유 궁전 _ 베르사유 정원. 하늘이 약간 흐릿 흐릿~ 하다. 와... 사람이 역대급으로 많다.이놈의 여행은 기다리다가 시간 다 날리는 것 같다.꾸역꾸역 스무고개를 하면서 시간을 버텼다.. 그리고 입장! 이 아니라 ㅋㅋ 표 사러옴 여기가 표사는 곳. 입장줄 다 기다려서 들어가려니까 표를 내라고한다 .헛 고생함.. 이게 표 사는 줄인줄 알고 서있었는데... 매표 직원이 흔쾌히, 기다려줄테니 표 사오라 그런다. 표사는 줄은 별로 길지 않았다. 궁전 입장료 15유로 (월,수,금은 분수쇼가 없기 때문에 정원입장도 무료이다.) 이 황금 문에서 다들 사진을 찍으려고 한다.과거 귀족들은 정말 황금으로 칠하고 살았다더라... 표를 사와서 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