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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동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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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상해에서 유럽으로. 스위스 항공. 상해에서 다시 수하물을 부치고, 보딩패스를 발권 받았다.(상해 경유 시에는 다시 다 부치고, 받아야 한다.) 상해 출발이라 승객 대부분이 중국인이었는데, 헬게이트가 열렸다. 안에서 노래 부르고, 떠들고, 쉴새없이 돌아다니고 haha...승질나서 승무원한테 말해도. 잠시 조용하고 다시 리셋이다.사진을 하나아아아도, 단 하나아아도 못(안) 찍고, 기내식이건 뭐건 안찍었다.. 스위스 취리히에 도착했다. 도착해버렸다. 이제 유럽이다...이제 취리히에서 최종 목적지인 밀라노로 가려고 환승 게이트로 가는중. 공항트레인을 타고 우리 비행기가 있는 게이트로 간다. 해외여행이 처음이니 환승도 처음이라 엄청 쫄아있었다. 이게 잘 가는게 맞겠지??? 하면서 ㅋㅋㅋ 게이트 근처로 오니 시간이 좀 남아서 공항 구경좀 했다. 나..
1_유럽 배낭여행. 시작. 스위스항공. 상해 푸동 공항 대학교 헬스 동아리 비글미 넘치는 4인방끼리 해외여행을 가게되었다 !!!!!!!!!!! ㅋㅋㅋㅋ 8월 성수기에 여행을 하는데, 예매 직전 까지 가느냐 마느냐로 실랑이 벌이다가 이미 좋은 항공권은 다 날라가고!!! 늦게 항공권을 구매(5월말 구매)해서.. 이미 저렴한 티켓은 찾을 수도 없었고 겨우 찾은게, 스위스 항공(밀라노IN - 마드리드OUT) 120만원! 이게 어디냐며, 망설임 없이 구매했다. 출국 루트는 한국 > 상해 > 취리히 > 밀라노 귀국 루트는 마드리드 > 취리히 > 도쿄 > 한국 내 첫 해외여행이었기 때문에, 보딩패스 발권부터, 수하물, 출국심사, 비행기 탑승 등 모든 과정이 낯설고 무서웠다. 더욱이... 어떤게 좋은지 경유는 또 어떤지 전혀 모르고, ONLY 가격만 보고 구매 한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