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프로젝트를 위해 고민하다가, 편하게 스프링 부트를 사용하기로 했다. 이런 저런 설정 잡는 것도 중요하긴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프로덕트 생산 과정의 흐름을 체득하기 위함이기 때문에 초반 Configuration에 수고를 좀 덜고 싶었다. (처음에 Configuration만 하다 지쳐서 중간에 몇 번 포기한 적이 있기 때문에)
별건 아니지만 대망의 프로젝트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정리를 해보려 한다.
개발환경은 OSX El Capitan과 IntelliJ 15. (둘다 버전업을 해야 하는데 귀찮아서 이러고 있다.)
IntelliJ 에서도 STS와 마찬가지로, 스프링 부트 프로젝트를 굉장히 편하게 생성할 수 있다.
[New Project] - [Spring Initializr] 에서 몇 번의 클릭을 통해 이루어진다.
당연히 이름이나 그룹, 패키지명, 아티팩트, 버전 등은 각자의 기호에 맞춰서 알아서 잘 설정하면 된다.
나는 빌드 자동화를 Gradle 로 할 것이기 때문에, Type을 Gradle Proejct로 변경했다.
dependency 에 추가할 외부 라이브러리들이 많이 있는데,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대부분의 라이브러리들이 정의되어 있다.
프로젝트 생성 후에도 추가할 일이 많을 것 같지만 대부분은 이렇게 미리 추가해놓고 시작하는 것이 마음이 편하기 때문에. 필요한 또는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아이들을 체크한다.
마지막으로 프로젝트 위치와 이름을 잘 지정 해주고 [Finish]
Gradle 프로젝트 이므로, Gradle 설정창이 뜬다.
맨 위 2개의 항목(Use Auto-import, Create directories ~ )은 체크 해주면, 자동 임포트 및 프로젝트 디렉토리 구조를 잡아줘서 편하다.
마지막으로 [OK]를 누르면 프로젝트 생성이 완료된다.
build.gradle 파일을 확인해보면 위와 같이 내가 처음에 추가한 외부 라이브러리들이 dependencies에 추가 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대망의 프로젝트 생성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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