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2014 Germany

(5)
[Germany] 5_프랑크푸르트. 뢰머광장. 아이제르너 다리. 마인 강 주변 공원. 다음 날 아침, 이제 우리는 프랑크푸르트를 조금 더 둘러보고 파리로 넘어 가기로 했다. Frankfurt 2. 뢰머 광장 _ 아이제르너 다리 _ 마인 강 주변 공원. 확실히 프랑크푸르트는 관광 위주의 도시는 아닌 것 같다. 다른 관광 도시에 비하여 크게 볼 곳이 없지만그래도 경제,금융의 중심지라 다른 곳에서 오고 갈때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기때문에, 온 김에 들르는 김에 잠시 구경하는? 그런 느낌이었다. 일정 상 도시를 줄여야 한다면 프랑크푸르트는 빼도 괜찮을 것 같다. 일단 뢰머 광장으로 간다. 뢰머 광장. 프랑크푸르트 구시가지의 중심에 위치 해서, 대도시만 같았던 프랑크푸르트를 이곳에서는 다른 느낌으로 바라볼 수 있다. 옛 모습을 간직한 건물들이 광장을 둘러싸고 있고,광장 중심에는 에 정의와 분수와..
[Germany] 4_프랑크푸르트. 괴테하우스. Five Elements Hostel. 자기 반성 하이델베르크에서 기차를 타고 프랑크프루트로 간다.프랑크푸르트 까지는 1시간이 안걸린다. Frankfurt 1. 파이브 엘리먼츠 호스텔 (Five Elements Hostel) _ 괴테하우스 하 근데 요기서 쫌 문제가 있었다. 이게 낡은 기차인지 뭔지, 기차 내부부터 굉장히 올드한 느낌이었는데한량들이 우르르 타서 안에서 담배피고 술마시고 씨끌시끌..매우 짜증난 상태로 도착했음. 휴 그래도 여차여차 도착해서, 역 밖으로 나오니 익숙한 기업이 눈에 들어왔다. 요기두 !! 은근히 반갑구먼, 유럽사람들이 갤럭시 쓰는거 보고도 첨에 많이 놀랐었는데 haha 자 이제 우리는 숙소로 가야한다.프랑크푸르트에서 숙소는 파이브 엘리먼츠 호스텔(Five Elements Hostel)로 잡았다.뭐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하고,..
[Germany] 3_하이델베르크. 하이델베르크 대학. 철학자의 길. 하이델베르크 성. 마르크트 광장. 뮌헨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하이델베르크로 넘어갔다. Heidelberg 1. 스테피스 호스텔 _ 하이델베르크 대학 _ 철학자의 길 _ 마르크트 광장. 하이델베르크로 가기 위해 기차 탑승. 하이델베르크에 도착해서 바로 숙소로 갔다.전에 비가 온듯 했으나, 지금은 그침숙소로 고고고. 우리가 1일 동안 잘 숙소 - 스테피스 호스텔 하이델베르크는 소도시라 하루 일정으로 충분하기 때문에, 하루만 묵는다.숙소도 기냥저냥 나쁘지 않은 시설에, 가격도 적당한 곳으로 했다. 스테피스 호스텔 - 4인실, 하룻밤 묵고가기에 큰 문제없다.휴게실에 보드게임이 많아, 밤에 방으로 가져와서 할 수있다. 방에서 바라본 바깥 배경도 이정도면 매우 만족스럽다.수용인원이 워낙 많고, 주차장 등 넓은 공터를 가지고 있어서야외에서 술마시는 사..
[Germany] 2_뮌헨. 마리엔 광장. 신 시청사. 호프 브로이 하우스. 거리의 악사. 님펜 부르크 성 구경을 마치고뮌헨 중심 시내로 들어 왔다. Munich 2. 마리엔 광장 _ 신 시청사 _ 호프 브로이 하우스. 마리엔 광장을 중심으로, 수많은 상점과 음식점들이 있다.당연히 사람들 및 관광객들도 많다. 이곳을 걸으면 확실히 큰 도시에 온 느낌이 난다. 창틀이 장미로 장식된 굉장히 예쁜 건물이 있다. 중심가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넓은 보도여서 버스킹 하는 사람들이 많다.그 중에 가장 인상적이고 소름돋았던 분들이다. 육성으로 악기소리를 내고, 또 진짜 악기도 연주해가며여러 유명한 곡들을 메들리 형태로 불렀다. 너무 너무 좋아서 동영상도 찍었다. 넋놓고 노래를 듣다,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이것이 마리엔 광장 앞에 있는 뮌헨 신 시청사 이다.이 고풍스럽고 웅장한 건물이 시청사라는것에 정말 ..
[Germany] 1_뮌헨. 야간열차. 움밧 호스텔. 님펜부르크 성 이탈리아 여행을 마치고 독일로 왔다 !! 맥주의 나라 독일 !!! Munich 1. 야간열차 _ 움밧 호스텔 _ 님펜 부르크성 구글 이미지 검색 - Couchette. 우리는 6인실 야간 열차였다. 새벽 1시가 넘어 탑승을 해서, 이미 미리 탄 다른 승객들이 자고 있어서, 사진을 찍거나 하지는 못했다.내릴때도 정신없이 내리느라 사진도 못찍고.. 참 아쉽다 ㅠ 유레일 야간열차는 슬리퍼 - 1인실 / 2인실 /3인실쿠셋 - 4인실 / 6인실 요악하면, 슬리퍼가 쿠셋보다 더 편하다. 그리고 쿠셋은 남녀 구분이 없다. 국경을 넘는 동안 야간 열차에서는, 승무원이 여권과 유레일을 요청함. 그래서 우리가 자는 동안 국경 통과 수속이 진행되고,도착하면 반납 받는다. 야간열차가 위험하거나 불안할 거라는 생각은 전혀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