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아침이 밝았다.
비 내리던 어젯 밤과는 다르게 맑은 하늘에 햇살이 우리를 핥고 있었다.
Interlaken 1.
인터라켄 서역(Interlaken West) _ 인터라켄 동역(Interlaken Ost)
아침에 일어나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었다.
유럽의 조식은 다 이런 타입으로 제공되는 가보다.
호텔에서 나오니..
Wow... beautiful...
그래.. 이거지..
이게 스위스지 !! 하늘이 맑게 개고, 햇빛이 내리쬐니
캬 엄청난 장관이 눈앞에 펼쳐졌다.
스위스의 소는 색깔도 더 연하구먼!
한가롭게 풀을 뜯어먹는다. 정말 평화로움 그 자체여..
캬..
숙소에서 나오자마자 다들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으므로,...
역으로 내려가기는 커녕 풍경에 취하고 말았음
새소리도 쨖쨔꺄ㅉ꺄쨔꺄쨖
공기도 맑고 !! 사진으로만 보아도 그 느낌이 아직 생생하다.
다시 정신차리고 기차역으로 간다.
숙소와 가까운 Interlaken West 역으로 간다.
여기는 인터라켄입니다~
표지판이 예쁘구먼.
인터라켄 서역(Interlaken West)에 도착했다.
우리의 최종목적지인 융프라우 산으로 가기 위해서, 인터라켄 동역(Interlaken Ost)으로 간다.
Interlaken Ost로 향하는 기차가 왔다.
편안~하게 2층에 자리잡았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강이 에메랄드 색이다.
여름이라 빙하가 녹은 물에 석회질이 있어, 이런 색을 띈다고 한다.
Interlaken Ost 역 도착 !!
융프라우 산악열차 티켓을 발권받자.
그 전에 근처 은행에서 사용할 만큼의 프랑을 환전했다.
융프라우 산악열차 티켓!!
밑에는 한국에서 쿠폰을 뽑아가서 Free Noodle Soup을 받았다.
ㅋㅋㅋ 그냥 신라면이다.
한국어로 된 기념여권도 주더라 ~ 요것!
자 이제 올라가보자 ~!
- 맑은 날의 스위스는 입이 쩍 벌어진다.
- 스위스 소는 베이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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