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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2014 Swiss

[Swiss] 1_스위스 서막. 인터라켄. 기가막힌 자연 풍경. 인터라켄 서역에서 동역으로

스위스의 아침이 밝았다.

비 내리던 어젯 밤과는 다르게 맑은 하늘에 햇살이 우리를 핥고 있었다.




Interlaken 1.


인터라켄 서역(Interlaken West) _ 인터라켄 동역(Interlaken Ost)





아침에 일어나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었다. 

유럽의 조식은 다 이런 타입으로 제공되는 가보다.



호텔에서 나오니..

Wow... beautiful...



그래.. 이거지..

이게 스위스지 !! 하늘이 맑게 개고, 햇빛이 내리쬐니

캬 엄청난 장관이 눈앞에 펼쳐졌다.


스위스의 소는 색깔도 더 연하구먼!

한가롭게 풀을 뜯어먹는다. 정말 평화로움 그 자체여..


캬..

숙소에서 나오자마자 다들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으므로,...

역으로 내려가기는 커녕 풍경에 취하고 말았음



새소리도 쨖쨔꺄ㅉ꺄쨔꺄쨖 

공기도 맑고 !! 사진으로만 보아도 그 느낌이 아직 생생하다.


다시 정신차리고 기차역으로 간다.

숙소와 가까운 Interlaken West 역으로 간다.


여기는 인터라켄입니다~

표지판이 예쁘구먼.


인터라켄 서역(Interlaken West)에 도착했다.

우리의 최종목적지인 융프라우 산으로 가기 위해서, 인터라켄 동역(Interlaken Ost)으로 간다.


Interlaken Ost로 향하는 기차가 왔다.


편안~하게 2층에 자리잡았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강이 에메랄드 색이다.

여름이라 빙하가 녹은 물에 석회질이 있어, 이런 색을 띈다고 한다.


Interlaken Ost 역 도착  !!


융프라우 산악열차 티켓을 발권받자.

그 전에 근처 은행에서 사용할 만큼의 프랑을 환전했다.


융프라우 산악열차 티켓!! 

밑에는 한국에서 쿠폰을 뽑아가서 Free Noodle Soup을 받았다.

ㅋㅋㅋ 그냥 신라면이다.


한국어로 된 기념여권도 주더라 ~ 요것!


자 이제 올라가보자 ~!




- 맑은 날의 스위스는 입이 쩍 벌어진다.

- 스위스 소는 베이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