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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2014 Italy

[Italy] 5_피렌체 여행. 가야할 곳. 유럽 여행 진짜 시작.

이제 진짜 제대로 된 여행을 시작한다.

우리가 도착한 피렌체(Firenze , Florence) 부터 시작 !!



Firenze 1.


피렌체 두오모 성당 _ 레푸블리카 광장 _ 시뇨리아 광장 _ 베키오 궁전 _ 베키오 다리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피렌체 두오모 성당 


성당 두오모, 혹은 피렌체 대성당


웅장하다.. 진짜 저렇게 크고 높은데 장식 및 조각의 디테일이 살아 있다


성당 두오모, 혹은 피렌체 대성당.


사진에는 나오지 않는데, 반정도 천막으로 가리고 보수 공사 중 이라고 해서 내부관람을 할 수 없었다.

짜증남.. 매우 짜증남.



가는 길목에 신기한 표지판이 있다. 진입금지 표지판을 재미난 모양으로 표현했다.


흔한 유럽의 거리 악사



레푸블리카 광장(Piazza della Repubblica)


두오모를 지나 레푸블리카 광장으로 왔다. 플리마켓이나 놀이시설, 야외 레스토랑이 많다.




레푸블리카 광장의 회전목마. 밤이 되면 환하게 빛난다.


여행 도중 식사.



너무 덥고 배고파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뭐 먹지 한참 돌아다니다가.

결국 피자를 먹었다. 한국에선 한달에 한번도 안먹었는데,, 

나폴리 피자를 시켰는데, 아 뭔 청어같은게 들어갔나?? 무지하게 짜고 비렸다. 정통 이태리 피자는 이런가 싶다 ㅠㅠ


영수증.


레푸블리카 광장.


이제 또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자.


바닥에 낙서하는 사람.


걷다 보면 바닥에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 클라스가 장난 아니다.

물어보니, 관할 관공서에, 해당 구역에 대해 자릿세를 내고 그림을 그린다고 한다. 

관광객들은 위에 보이는 돈 통에 기부를 한다.


피렌체 거리.


우리는 이제 시뇨리아 광장으로 이동한다.



이 탑쪽으로 가고 있다.


시뇨리아 광장. <<첼리니의 페르세우스 - 메두사의 목을 벤 페르세우스 청동상>>


시뇨리아 광장은 오랫동안 피렌체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고 한다.


시뇨리아 광장. <<다비드상 모조품>>


시뇨리아 광장. <<넵튠 분수>>


시뇨리아 광장. <<베키오 궁전>>


광장에 있는 베키오 궁전이다. 토스카타 공화국의 청사 였으며, 현재는 시청사 역할을 한다.

카메라가 싸구려라서 앵글에 다 담을 수가 없었다 .... ㅠㅠㅠ




베키오 궁전 내부


베키오 궁전 내부.


저 물 마셔도 된다.



궁전 내부 벽면이는 이렇게 많은 그림들이 그려져 있더라.

나중에 찾아본건데, 메디치 전투장면도 있고.. 이 사진은 아마 아닌듯함..

ㅠㅠ 이래서 알고 보느냐 모르고 그냥 보느냐는 천지 차이 인가 싶다.


자 이제 피렌체의 꽃 베키오 다리로 간다.

꽃 수식어는 내가 붙인거다.


베키오 다리 초입.


베키오 다리에는 귀금속 가게가 정말 많다. 

도시의 옐로우톤과 어우러져서  더 예뻐보인다.


베키오 다리.


허름하게 걸려 있는데 파텍필립이다 ... ㄷ ㄷ ㄷ 


귀금속 금빛과 옐로우톤 도시의 조화


베키오 다리 중간쯤.


다리를 건너다 중간 지점에서 옆을 바라보니 기가 막힌다.

맥주 한잔 했어야하는데... 캬 


같은 지점 반대 뷰.


자물쇠 - <남편 이탈리아 너무 더워>


굉장히 많은 자물쇠가 있는데, 한국어가 눈에 띄어 찍었다.

다리에 자물쇠 놓는 풍습은 만국 공통인가보다.


급수대.


유럽 도착 후 불편했던 점 중 하나가 식수이다. 식당에 가도 무조건 유료이다.

다행인건 도시 곳곳에 이렇게 급수대가 있어서 여행할 때는 물통을 가지고 다니면 좋다.


자. 이제 다리를 건넜다.



- 여행 시, 관람이 가능한 상태인지 잘 찾아보자.

- 나폴리 피자는 짜고 비릿했다.

- 물통을 항상 들고 다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