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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2014 France

[France] 2_파리. 루브르 박물관. 상상초월 스케일. 넘나 힘든 것.

프랑스 하면 루브르고 에펠탑 아닌가 haha 오늘은 거기로 가보자.





Paris 2.


루브르 박물관.




간단하게 호텔 조식 드셔주시고. 

먹지말걸 그랬다.. 무료인줄 알고 매번아침에 시간되면 꼬박꼬박 내려가서 챙겨먹었는디..

저게 인당 11유로 라니 ㅋㅋㅋㅋㅋㅋ 하 ㅂㄷㅂㄷ

마지막 체크아웃 날 알았음ㅠ


루브르 박물관 앞으로 도착했다.

진짜 사람이 어어어어엄청 많았다.

개미처럼 까맣게 줄 서있다.


그래도 여행이니 근처 사진도 한번씩 찍어주고.


루브르 상징 피라미드.

하 저것보다 저기 엄청 줄 서있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온다.


여기오면 누구나 모두가. 이러고 있다.

멀~리서 보면 다 이 포즈로 있어서 재미있다.


기다리는 동안 인물 스무고개 하면서 한시간 넘게 기다린 것같다.

여차여차 지하까지 내려와서.

입장을 했다. 입장료 15유로.


알려진 바와 같이 작품이 너~~~무나도 많고,

제대로 다 보려면 3일정도 걸린다. 심지어 촬영도 허가되어 이것저것 찍다보면. 시간이 훅훅간다.

박물관 이런거에 까막눈이라,,,, 사진만 그저 찍다 돌아온 듯 하다



좀 들어본거나 유명한거나 멋진 것만 올려야겠다. 사진이 넘나 많다.

교과서에서 한번쯤은 다들 봤지 아니할까..


Yeah 소크라테스 !!


Yeah 밀로의 비너스.


이태리에서 봤었던 판테온 신전.


촬영이 자유라(플래시 X) 다들 이렇게 사진을 찍는다.

성수기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다.


오우 바글바글 !!



모나리자.


역시 모나지라 앞이 사람이 제일 많다. 진품인지 모조품인지도 모른다. 그때 그때 다르다고 하니.

그래도 살면서 실제로 한번 본 것에 의의를..


이쯤에서 이제 슬슬 지치기 시작했다.

나폴레옹 그림도 있고, 프랑스 혁명 그림도 있고 엄청 많다.


실제로 하루에 다둘러보기는 절대 무리인데,

예술을 1도 모르는 남자들이라, 슉슉 보고 지나가다 들어본 것 나오면 천천히 지나갔다.

결국 지나가면서 모든걸 다 봤다. 멈춤이란 없다.


오 또 아는거 나옴. 승리의 여신상.


아 이건 뭐더라. 큐피트와 뭐였다.

진짜 피로가 절정에 달했다. 루브르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크다


여러 그림들.


예전 왕실을 전시 해놓은 곳으로 간다.

가는 길 부터 아주 화려하다.



루이 14세.




샹들리에..아래 길게 뻗은 테이블..

이것이 귀족인가보다.


지. 침.

창 밖을 보니 해가 떠서 굉장히 날씨가 좋았다.

나가고 싶었다.. 

세계사와 예술에 대해 너무 모르니. 흥미를 잃었다.

어김없이 하는 후회는 가이드 투어나 오디오 가이드라도 대여할 걸 그랬다.


저기를 층별도 다 돌아 보는게 가능한가?? ,...

저게 다도 아니고 일부만 찍은 건데 haha




저 작품을 보고 진짜 나도 눕고 싶었다.

허리며 다리며

그래서 그냥 나감.


이 사건을 계기로 역사와 인문 철학에 대해 공부를 하려고 마음은 먹었었다.


룰루 이제 나가는 길 ~


피라미드 내부에서 밖을 바라보기.


yeah Mission Complete ! 수고수고 


가기전에 맑은날의 루부르 외관을 한번 담아보자.


이제 에펠탑으로 가기 위해 전철을 탄다.


친구랑 저렇게 당당하게 전철을 타러 가고 있는데

뒤쪽에 존잘남이 우리를 오징어로 만들고 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얼굴 크기.. 이목구비.. 옷 스타일봐 


에펠탑 가서 맥주나 먹어야겠다.




- 루브르는 기다리는 것이 힘들다.

- 루브르는 관람하는 것이 힘들다.

- 루브르는 크다.